오대오의 좋은글 산책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행복한 미소로 포장된 삶 뒤에도 작은 그늘은 지게 마련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만족을 모르는 욕심들로 자신들을 혹사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 보다 손에 닿을듯 잡히지 않는 것에 목을 메는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만남의 소중함도 헤어짐의 아쉬움도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모두가 사랑입니다 외롭다 울지 말고 외롭다 웃지도 마세요 어차피 산다는 것은 고독한 행로인 걸요 그냥 힘겨운 마음의 짐 가볍게 나눠지며 그렇게 걸어가요 그대 외로운 마음 나누며 걸어가요 그대 힘들 때 저 하늘 끝에서 기도로 마주하는 한사람 있다는 걸 사랑으로 기억 되는 그리움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대 외..
행복을 요리하는 방법 인내를 철철 넘치게 두컵 넣고, 가슴에 넘치는 애정을 반컵 넣고, 관용을 두주먹쯤 보태고 약간의 웃음을 살살치고 머리하나 가득차게 이해를 뿌린후 친절을 넉넉히 뿌려 믿음을 많이 많이 넣고 잘 섞은 후에 이것을 인생에 발라 만나는 사람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세요. 해바라기컴퍼니 스토리채널★주부들을 위한 HOT TREND 소식전파★https://goo.gl/fpvhCShttps://goo.gl/fpvhCS #행복요리 #행복한 #좋은글 #행복레시피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김춘수- 해바라기컴퍼니 스토리채널★주부들을 위한 HOT TREND 소식전파★https://goo.gl/fpvhCShttps://goo.gl/fpvhCS #김춘수 #꽃 #시 #좋은글 #행복공감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 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른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품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 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
마음 가는대로 주고 싶은대로 그렇게 살자 사랑하면 사랑한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 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말자 등 돌린많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사람 에게 걸어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것은 나눌줄도 알고 애써 등 돌리려고도 하지 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 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지 않게 그저 마음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데로 주고 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막..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