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오의 좋은글 산책
결혼상대 이런 남자또는여자 어떨까요? 본문
결혼 상대로 고민해 볼
남자와
여자 9가지
1.
선물공세를
퍼붓는 사람
약혼자라면
별개의 문제지만 단순한 데이트 상대가 고가의 선물을 준다면 그만큼 바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인해 상대방의 내면을 보지 못하게 되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후회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애정을
선물의 가격으로 측정해서는 안 된다.
선물
뒤에 있는 마음이 문제이다.
장미
한 송이가 우정이나 애정을 대변할 수도 있다.
여자가
손수 만들어 준 작은 선물에 남자는 감격해 한다. 고가의 선물이 아니라 그것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2.
종업원에게
큰소리 치는 사람
종업원의
사소한 과실에 화를 내고 큰소리치는 손님.
만약
당신이 데이트하고 있는 상대나 약혼자가 그런 사람이라면? 우선 데이트 상대방의 성격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는
부드럽지만 타인에 대해선 아주 차가운 사람이 종종 있다. 특히 약자에게만 유독 부드럽게 대하지 않고 오만한 태도를 취하는
타입의 사람들인 것이다.
물론
실수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설령 그런 경우라도 상대방의 인격에 상처를 입히는 일방적인
분노는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노여움에도
상대방에 대한 동정과 인간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고로
공적인 장소에서 종업원에게 큰소리를 치는 사람은 다정하지 못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아는 사람,
그리고
그 고통에 대해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로 다정한 사람이다.
3.
한번도
언쟁을 하지 않는 사람
미혼, 기혼을
불문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하는 커플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
실태는 반드시 천국만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자기주장을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언쟁을 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생활을 한다는 것은 무미건조한 일이다. 그런
생활은 표면적으로 원만하게 보여도 마음 속에는 불만이 쌓인다. 고인 물이
썩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데이트가 즐거워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싸우는 것도 좋다. 싸움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더 밀착된 감정을 갖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싸울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일 연인과 다투게 된다면 상대방의 반응을 잘 봐두도록!
4.
지나치게
완벽한 사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완벽한 사람’이란 어딘가 인간적이지 않을 것이다. 요컨대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은, ‘완전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단점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는 편이 적당하다. 즉, 자기의
단점을 완벽하게 감추는 사람일 수도 있다.
아마도
어떤 이유에서든 자기 방어의 벽을 아주 높게,
철저하게
쌓은 사람일 것이다.
그런
사람은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결혼상대로는 적합치 못하다. 상대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강해야 하고 완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겨 불화가 생길 게 뻔하다.
5.
자신에
대해 결코 얘기하지 않는 사람
화제가
풍부하고 말을 잘 하지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 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언뜻
보기에 신비하고 비밀이 많아 보이는 사람.
이런
타입의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인다.
그러나
그런 사람과 한참 사귀다 보면 그 사람이 정작 자신에 대해선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데이트
상대라면 분명히 즐거울 것이다.
데이트가
너무 즐거운 나머지 결혼 생활도 그러리라 생각해서 결혼상대로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실제로는 싫증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과의 결혼 생활에는 공허함만이 남게 된다.
6.
항상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대화를
하다 보면 화제가 어느새 그 사람의 이야기로 흐르고 있다든가, 자신의
이야기로 흐르고 있다든가,
자신의
이야기로 가져가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자랑으로 이어가는 그런 타입이 있다. 보기에 따라 이런 타입의 사람은 분명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든지
실은 상당히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현시욕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을 보지 못하고 외모 등 조건에 끌려 결혼 상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기댐으로써 자신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에게
끌리는 것이다.
외적인
조건에 눈이 어두워진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자신에게 힘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지위나 경제력에 의존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이런 타입과 결혼해보면 상당히 힘든 점이 많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대개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자질이 없다고 보면 확실하다. 결혼이라는
공동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자질이 결여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7.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을 서슴없이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늘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어도 결혼 상대로는 꽝이다. 그런
사람은 언뜻 보기에는 확신에 차 있으며 믿음직스럽게 보이지만 실은 사고체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도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으로부터는
인정 받지 못한다.
만약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당신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진심은 말하지 못하고 그저 상대방의 기분만 맞추게 될 것이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결혼생활의 적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결혼상대로 택하려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특히
남녀평등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기실현을 바라며 자아가 확고한 여성에게는 가장 힘든 상대다.
8.
취하면
수다스러워지는 사람
보통
과묵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는 사람이 알코올만 들어가면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타입은 대개 평소 생활 터에서 잘 지켜오던 자기방어의 벽이 알코올 작용으로 무너져버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감을 갖지 않는다. 이런
사람과는 무드 조성을 위해 약간의 술을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행동은 무모한 모험이 된다.
9.
그저
성실하기만 한 사람
물론
성실하게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냥 성실하기만
한
사람은 결혼상대로 문제가 있다.
술도
담배도 않고,
레저나
스포츠에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일에만 매달리며 사는 사람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이 결혼상대로 좋은 지도 모른다.
바람
피울 염려도 없고 분명히 돈도 모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으로선 좋을 수 있지만 인간관계의 면에선 바람직하지
못하다.
회사에선
그 성실성으로 어느 지위까지는 오를 수 있더라도 상급 관리직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에겐 사교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그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다.
늘
지쳐서 집에 돌아온다.
당신의
인생에서 놀이나 여가생활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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