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떠오르는 연이 산골짜기를 오락가락하는 나비를 보고 외쳤습니다. "나비야 이렇게 높이 오를 수 있는 내가 부럽지?" 나비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넌 언제나 실에 매달려 있잖아.” “나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곳으로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단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주는 마음의 선물- 조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