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오의 좋은글 산책
인생을 사는 지혜 유대 문학 미드라쉬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의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
걱정하지마, 걱정해선 안 돼. 처음엔 조그만 먼지 알갱이 같은 걱정거리가 나중엔 산더미 처럼 커지거든.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문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힘든 건 아냐. 문제가 마치 마술처럼 스르르 사라져버릴 수도 있고, 또 이젠 다 틀렸어 하고 모든 기대를 포기했을 때 기적처럼 해결책이 제시되기도 하거든. 다시 만난 어린왕자 中 - 장 피에르 다비트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좋은글을 보내 드릴께요^^★-> https://goo.gl/Ie1e3q-> https://goo.gl/Ie1e3q
진짜 행복 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보다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상적인 체험으로 알고 있다. 향기로운 한 잔의 차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눈 따뜻한 말씨와 정다운 미소를 가지고도 그날 하루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다. 우리가 많은 것을 차지하고 살면서도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따뜻하고 살뜰한 정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법정스님-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 좋은글을 보내 드릴께요^^★->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다윗 왕은 거미란 놈은 아무 곳에나 거미줄을 치는 더럽고 아무 쓸모가 없는 벌레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터에서 그는 적군에서 포위되어 빠져나갈 길을 잃었다. 왕은 간신히 어느 동굴 속으로 숨어 들게 되었는데, 마침 그 동굴 입구에는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곧이어 그를 추격해 온 적군의 병사는 동굴 앞까지 왔으나, 동굴 입구에 거미줄이 있는 것을 보고 동굴 안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돌아가 버렸다. 또 다윗 왕은 적장이 잠자고 있는 방에 숨어 들어가 적장의 칼을 훔쳐낸 다음, 이튿날 아침에 '내가 당신이 자고 있을 때 칼을 가져왔을 정도이니 마음만 먹었다면 당신의 목을 가져오는 것쯤은 간단히 해낼 수 있었소. 하는 말을 전하여,..
공자님처럼 되는 방법 9가지 첫째, 밝은 것을 보려 하는 사람 둘째, 남의 말을 새겨듣는 사람 셋째, 항상 온화한 표정은 짓는 사람 넷째, 남을 존경하는 태도를 짓는 사람 다섯째, 조심스럽게 말하는 사람 여섯째, 행동이 신중한 사람 일곱째, 의문점을 풀려 애쓰는 사람 여덟째, 화나는 일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 아홉째, 정의롭게 이득을 얻는 사람 - 공자 -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