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오의 좋은글 산책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 그대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대의 웃는 모습을 보고 또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대의 목소리가 가슴을 뛰게 하고 그대의 걷는 모습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당신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뜁니다. 이렇게 당신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뜁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그렇게.. 그렇게.. 오로지 당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공감글
2016. 3. 1. 13:01
당신이 보고 싶은날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들 수도 있을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 마음에 화살이 되고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 한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들... 눈물들.. 그리움들... 그리고 사무치는 고독들... 조용히 생각하며... 내 자신을 달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 이해인 -
감동글
2016. 2. 2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