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오의 좋은글 산책
마이클 아이즈너(월트 디즈니 사장)이 열다섯 되던 해에 야생탐험대에 참가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탐험대 리더였던 마흔 살의 브라우니가 해 준 말 "머릿 속에선 모든 상황이 실제보다 휠씬 위험하게 생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애써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다 보면 결국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끝나더구나. 아주 좋은 경험을 하게 되지.그리고 매번 '왜, 그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내가 겁을 먹었나'하고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한단다. 그후 마이클 아이즈너의 명언'성공은 인생에서 그렇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경험은 아니다' '오히려 실패가 더 정신을 번쩍 들게하고 큰 깨우침을 준다.
어제처럼 지나가는 하루 평범하지만 특별하길 원하는 이기심 항상 나를 쫓는건 바로 내 등뒤의 기대치들 돈으로 얼룩진 세상은 나를 무서운 사람으로 개조시킨다 내가 가야할 길은 아름답지만 내가 가고 있는 길은 너무도 답답한 동굴 같다 무언가 항상 채워야 할 빈자리가 있는 것 같아서 돌아보려고 하면 어느새 나는 같은 자리로 던져지고 만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숨을 쉬는가? 남들이 얘기하는 좋은 사람 이런거 모두 사회의 방식대로 만들어진 허상 아닌가? 어느 조용한 시골에서 아침엔 새벽안개 소리를 마시며 점심엔 풍부한 은빛 햇살을 마시며 저녁엔 향긋한 솔바람을 마시며 늦은밤엔 포근한 달빛을 마시며 이렇게 지치지 않게 살고 싶다 어차피 유한한 인생이 아닌가? 우리의 삶이란게 어차피 다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한권 아..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내가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초봄부터 신발을 벗어 던지고 늦가을까지 맨발로 지내리라. 춤추는 장소에도 자주 나가리라.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데이지 꽃도 많이 꺾으리라. 나딘 스테어 a life lived in love will never be dull 사랑 속에서 사는 삶은 결코 재미 없는 것이 아니다.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박성철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
인생의 가치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달러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0달러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